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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 수요기도회 설교문 - 도우소서!(시12:1-8)

작성자
숭실교회
작성일
2020-04-07 18:03
조회
2864
도우소서!

본문말씀: 시편12:1-8

오래 전에 사역했던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그때 전임전도사로 사역하고 있었는데요. 당시에 전임교역자가 6명이었고, 팀을 잘 이루어서 그 교회역사상 가장 교회가 잘 되는 시기였습니다. 6명의 교역자가 가진 달란트가 각기 달랐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찬양을 잘 하셔서 찬양대 지휘를 하셨는데, 찬양대원들 모두가 적극적인 팬이 될 정도였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교인들 상담과 심방을 잘 하셔서,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비밀스럽게 좋아하는 교인들이 많았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교회학교 사역을 잘 하셔서, 교사들과 학부모님들로부터 확실한 지지를 받으셨습니다. 김현수 목사는 어떤 재능으로 기여했을까요? 제가 판단하기로 가르치는 일이었습니다. 성경공부반이 있었는데요. 제가 가르치는 성경공부반에 성도님들이 제일 많이 들어오셨고, 많은 성도님들이 “확실하고 분명하게 가르쳐주신다.”고 칭찬하시며 좋아해주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주일이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려고 식당에 내려갔는데, 어느 안수집사님이 오셔서 엄지손가락을 세우시면서 “전도사님. 성경공부 최고에요. 모두들 너무 좋아해요.” 그러시는 겁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그러고는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사역을 하다가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들렀습니다. 볼 일을 보고 나오려고 하는데, 목소리만 들어도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안수집사님 두 분이 화장실에 들어오셔서 소변을 보시면서 대화를 나누시는 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 이름이 튀어 나옵니다. 한 분이 “김현수 전도사. 좀 잘 난체를 하는 것 같아.” 그러는 겁니다. 순간 충격을 받아서, 화장실에서 나오지를 못하고 멍하게 서 있었습니다. 그 분이 누구였냐면? 조금 전에 제게 “성경공부 최고에요.” 그렇게 칭찬해주시던 집사님이었습니다. 속이 얼마나 상했는지 모릅니다. 차라리 “성경공부 최고에요.” 그렇게 말씀을 하시지 않았으면, 배신감이라도 없었을 것입니다. 조금 전에 최고라고 칭찬하시던 분이 얼마 후에 “잘난 체 한다.”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속이 뒤집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한 동안 그분 얼굴을 쳐다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사람의 말이라는 게 그래서 얼마나 힘이 있는지 모릅니다.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도 있잖아요. 한 마디 말을 잘하면, 누군가로 하여금 기운을 내게 할 수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자살하려고 하는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요즘 모두가 힘이 드는 때인데도 예쁜 말로 만나는 사람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말 한 마디를 잘못 하면, 누군가를 기분 나쁘게 하거나 깊은 상처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어떤 때에는 싸움이 일어날 수도 있고, 그래서 원수지간이 될 수도 있고요. 심지어 요즘과 같이 인터넷 시대에는 댓글 한 마디로 인해서 누군가를 죽음으로 몰아갈 수도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고백하면, 공부한다고 힘이 들어서 사모에게 못된 말을 한 적이 많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종종 미안할 때가 있습니다. 죄송한 이야기이지만, 교회도 그래요. 참 말이 많은 곳입니다. 누가 그러잖아요. 기독교인이 물에 빠지면, 입만 뜬다고요.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곳이 교회니까, 예쁜 말, 기운 내게 하는 말, 칭찬하는 말, 누군가를 살리는 말, 이런 말이 많으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좋은 말, 예쁜 말, 그런 말로 가정을 채우고 숭실교회를 채워나가면 좋겠습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요?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누는 다윗의 시편 12편의 말씀이 “말”에 관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1절의 말씀을 인용해서 “도우소서!” 이렇게 제목을 정했는데요. 사실 내용적으로 제목을 정한다면, “인간의 말과 하나님의 말씀” 이렇게 정할 수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나누면서, 저와 여러분이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우리는 어떤 말을 하면서 살고 있는가를 돌아보고 기도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먼저 1절을 먼저 보겠습니다.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시편 12편 역시 다윗의 시편인데요. 지금까지 수많은 어려움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던 다윗이었잖아요. 오늘 함께 나누는 12편에서도 다윗은 하나님께 “도우소서!” 그렇게 부르짖으면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도우소서!” 이 말은 “구원해 주소서!”라는 뜻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윗은 지금 엄청난 고통 앞에서 하나님께 “하나님! 구원해 주세요!” 그렇게 간절히 부르짖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이렇게 기도하는 것은 자신을 위한 목적 때문이 아닙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지금 다윗은 아주 많이 고통스러워하고 있는데, 이 고통은 자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무엇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냐면요?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고 있기” 때문에 아파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시편을 통해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다윗이 세상을 살펴보니까, 세상에 경건한 자와 충실한 자, 그러니까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그래서 왕으로서 하나님께 맡겨주신 백성들을 잘 다스릴 수 있는 경건하고 신뢰할만한 사람을 도무지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너무도 답답한 것이지요. 그래서 다윗은요. 하나님께 “하나님! 이 답답한 세상을 보시고, 구원의 길을 보여주세요.” 그렇게 기도하는 겁니다.

왜 다윗이 바라보는 세상이 이렇게 된 것일까요? 왜 경건한 자와 충실한 자가 사라져서 찾을 수가 없는 것일까요? 2절을 보시면, “그들이(앞에 있는 경건한 자, 충실한 자가 아니라 그냥 사람들입니다.)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왜 경건하고 충실한 사람들이 사라지냐면요? 거짓을 말하는 사람들, 아첨하는 사람들, 두 마음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세상에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세 가지가 다 말과 관련이 있는 단어입니다. “거짓말한다(히브리어로 솨웨).”는 말은 십계명 9계명에서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하지 마라.”에서 사용된 말과 동일합니다. 그러니까 거짓말하는 것은 사실을 그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해하기 위해서 허위 사실을 말하는 겁니다. 아첨하는 것은 우리가 아는 것처럼 상대방의 호의를 얻기 위해서, 사실 그대로를 말하지 않고 상대방이 듣기에 좋은 말을 하는 겁니다. “두 마음으로 말한다.” 이 말이 조금 어려운데요. 그래서 주석을 찾아보았더니, 상대방을 속이기 위해서 사실을 왜곡하는 겁니다. 그래서 영어 성경을 보니까, “속임수”라고 번역해 놓았더라고요. 이렇게 보면, 거짓말 하는 것, 아첨하는 것, 두 마음으로 말하는 것이 공통적인 게 있습니다. 다 진실된 말이 아니라, 거짓된 말입니다. 왜 세상에서 경건한 자와 충실한 자가 사라지고 있는가? 왜 경건하고 충실한 사람들이 인정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고통을 당하고 있는가? 거짓이 넘쳐서 진실을 무너뜨리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말입니다. 심지어 이 거짓말쟁이들이 뭐라고 하냐면요? 4절에 보면,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거짓말하는 자들이 자신들의 거짓말로 누구나 이긴다고 자신하는 겁니다. 그래서 다윗이 바라보니까 이 거짓말쟁이들 때문에 경건하고 충실한 자들이 해를 입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가 드라마를 봅니다. 영화를 봅니다. 그러면 어느 때 열을 받나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꼭 간신배들이 등장합니다. 거짓말로 임금을 속여서 자신들의 이익을 취하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간신배들이 말이지요. 자신들이 유익을 얻으려고, 꼭 충실한 사람, 진실한 사람을 물고 넘어집니다. 거짓말로 그런 사람을 모함합니다. 그래서 충실한 사람이 억울하게 죽기도 하고요. 감옥에 갇히기도 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간신배들이 좋아서 축배를 드는 겁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속이 뒤집어집니다. 제가 내용상으로는 정확하게 아니지만, 분위기는 생생하게 기억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 있잖아요. 어린 시절에 가장 위대한 위인으로 배운 분입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승승장구하니까 일본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꼭 보면 그런 분들을 시기하는 사람들이 나타나요. 이순신 장군도 마찬가지에요. 원균이라는 사람이 이순신 장군이 승승장구하고 모든 백성에게 칭송을 받고, 임금에게도 인정을 받으니까 시기하고 질투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거짓으로 모함을 하고, 임금이 속아서 이순신 장군이 감옥에 갇히고 고초를 당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원균이 이순신 장군을 대신해서 수군을 지휘하면서 일본군과 싸움을 하는데, 다 지는 겁니다. 그래서 거북선이 불타고요. 수많은 군사들이 죽음을 당하는 거에요. 그런 장면이 오버랩되면서, 어린 시절에 제가 화가 나서 막 소리를 질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무슨 말씀이냐면요? 거짓이 세상을 지배하잖아요. 그러면 이순신 장군과 같은 사람이 사라지는 겁니다. 그래서 세상에 분통 터지는 일이 많아지고, 억울하게 고통당하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그렇습니다. 진실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거짓이 득세하면, 세상에는 고통만이 있습니다. 거짓은 사단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 “마귀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라.” 그러니 거짓이 득세하면 세상에는 고통밖에 없습니다. 사단은 인간이 결코 행복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지금 그러한 세상을 보고 있습니다. 거짓말하는 사람, 아첨하는 사람, 두 마음으로 말하는 사람 때문에, 경건한 사람들과 충실한 사람들이 고통 받고, 세상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답답하고 분통 터지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께 “하나님. 이 세상을 돌아보시고, 구원해 주세요.” 그렇게 기도하는 겁니다.

5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그래서 “내가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로 두리라.”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이게 무슨 말씀이냐면요? 지금 거짓에 의해서 경건한 자들과 충실한 자들이 눌려 있어요. 고통당하고 있어요. 탄식하고 있어요. 하나님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들을 안전한 지대로 옮겨주시겠다는 말씀, 그러니까 거짓의 사람들로부터 구원해주시겠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가 하나님께 세상의 고통으로 인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다윗에게서 본받아야 할 믿음의 모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다윗이 어떻게 응답하고 있느냐가 중요한데요. 6절과 7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내가 경건한 자들과 충실한 자들을 구원해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다윗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키셔서 영원토록 보존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렇게 고백하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신 대로 그대로 이루어지리라고 확신하는 겁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요.” 바로 이 이유 때문에 그렇습니다. “순결하다.”는 말은요. 흠이 없고 깨끗하다. 그래서 거짓이 없다. 그 말씀입니다. 다윗이 보기에 왜 세상에서 경건하고 충실한 사람이 사라졌나요? 그래서 왜 세상이 그토록 고통스러웠나요? 거짓을 말하는 사람들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어떠한가? 거짓이 없습니다. 진리의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다윗이 “하나님! 나는 믿습니다.”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누군가가 한번 거짓말한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을 신뢰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말이 진실한 사람이다. 그러면 끝까지 믿고 신뢰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거짓이 없으시고, 그분의 말씀 역시 거짓이 없으신 진리의 말씀, 진실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인 성경말씀 그대로를 믿을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따라서 저와 여러분도 진리만 말하는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그러한 사람을 하나님은 구원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 우리사회를 보면 참 어려움이 많습니다. 특히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하여서 모든 일상생활이 마비될 정도로 힘이 드는 세상입니다. 그런데 저는 영적인 일을 하는 사람으로 가만히 보면, 사회를 힘들게 하는 이면에 거짓과 진실의 싸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언론에 회자되는 뉴스들을 보세요. 많은 경우가 “진실이 이렇다. 아니다, 진실이 아니라 거짓이다.” 그런 싸움입니다. 이 힘겨운 시기에 거짓으로 심지어 부당한 이득을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거짓이 많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 진리의 말씀을 가지고 있는 교회가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다 거짓으로 가득 차도 교회는 진리의 등불을 끝까지 비추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거짓이 많아 고통스러운 세상을 살리는 교회가 되어야 됩니다. 하나님은 누구와 함께 하시는가? 거짓의 사람이 아니라, 진리의 사람과 함께 하십니다. 교회가 진리 가운데 서 있으면 하나님이 함께 해주십니다. 하나님은 진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대로 살아서 거짓이 많은 세상을 살리는 저와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기도제목:
1. 진리의 말씀에 따라 살게 하옵소서!
2. 진리의 공동체인 교회가 다시 한 번 세상의 소망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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