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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 수요기도회 설교문(시편26편)

작성자
숭실교회
작성일
2020-05-26 11:44
조회
3617
무고한 자의 기도

본문말씀: 시편 26편

중학교 3학년 때에 전교 학생회장 선거를 나갔다가 그야말로 인생의 쓴 맛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전교에서 저와 한 친구가 학생회장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돈도 없고 빽도 없는 후보자였습니다. 반면에 제 친구는 시골에서 웬만큼 사는 유력한 집안의 자식이었습니다. 전교의 학생들이 다 투표를 해서 뽑는 방식이었습니다. 시골 작은 학교의 회장 선거였는데도, 소위 말하는 선거개입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전교 수업에 가장 많이 들어가는 한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이분이 제 친구를 위해 선거운동을 해주셨습니다. 논리는 아주 단순했습니다. “누가 이번에 학생회장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학교에 필요한 일에 후원이 많이 들어온다.” 무슨 말이냐 하면요? 제 친구 집이 부자라는 거지요. 그래서 김현수보다는 그 친구가 되어야 학교가 돈이 필요한 일이 있을 때, 조금이라도 더 후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주 현실적인 판단을 가르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게 유력한 선생님께서 반에 수업을 들어가실 때마다, 아이들에게 제 친구를 뽑으라고 후원운동을 해주시니까 제 편도 생겼습니다. 여자 선생님 중에 역사 선생님이 계셨는데 화가 나셨어요. “아이들에게 자신의 판단에 따라서 정직하게 투표하라고 가르쳐야지, 경제논리에 따라서 누구를 뽑으라고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하시면서, 집이 부자는 아니지만 공부도 잘 하고 착한 김현수를 뽑으라고 대신 아이들에게 선거운동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저를 응원해주신 선생님의 의견이 다수의 의견이 아니었습니다. 결국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많은 표 차이로 제 친구가 되고, 저는 떨어지고 말았어요. 얼마 후에 영어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제 친구의 아버지께서 학교에 뭐가 하나 필요하였는데, 후원을 해주셨더라고요. 예전에 월요일이 되면 전 교생이 운동장에 모여서 조회를 했잖아요. 그 조회시간에 “학생회장 아버지께서 우리학교에 뭐를 해주셨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어린 나이였지만, 그때에 서러움이 몰려왔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제 친구 녀석 가운데 누군가가 저의 마음을 알았던지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현수야! 서러우면 이 다음에 돈 많이 벌어!” 그런 식의 말을 하였습니다. 그렇지요? 우리가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서러우면 성공해! 억울하면 출세해! 억울하면 높은 사람 돼!” 그런 말들을 심심치 않게 합니다.

오늘 우리가 시편 26편을 나누는데요. 이 시편이 다윗의 시편이에요. 그런데 이 시편을 노래하는 다윗이 참으로 억울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그 억울한 상황 속에서 “억울하면 출세해! 서러우면 힘이 있는 사람이 돼!” 그렇게 교훈하지 않습니다. 뭐라고 교훈하냐면요? “믿는 사람이니 억울하면 기도해! 하나님께 가서 부르짖어!” 그렇게 권면합니다. 그래서 제가 설교문의 제목을 “무고한 자의 기도”라고 붙였습니다. “억울한 자의 기도”라고 해도 됩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지금 시편 26편을 노래하는 다윗이 너무도 억울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이 시편을 통해서는 그 억울한 상황이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지만, 정말로 억울한 상황에 다윗은 놓여 있어요. 재판의 상황을 생각하면 금방 이해가 갑니다. 지금 누군가가 다윗을 고발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것도 어떻게 고발을 하냐면요? “다윗이 이런 이런 나쁜 짓을 했는데, 그것은 사형에 해당하는 일입니다.” 이렇게 고발을 하는 거에요. 그래서 다윗이 지금 자칫하면 사형언도를 받을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9절을 보시면 “내 영혼을 죄인과 함께, 내 생명을 살인자와 함께 거두지 마소서!” 그렇게 기도하잖아요. 무슨 기도냐면요? “하나님! 나는 죄인도 아니고, 살인자도 아닙니다. 죽을만한 죄를 저지른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억울하게 고발을 당하여, 자칫하면 죽을지도 모를 억울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니 저를 좀 도와주십시오.” 그렇게 탄식하며 기도하는 겁니다.

그런데 참으로 더 답답한 상황이 있습니다. 지금 다윗은 억울하게 고발을 당하여,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 있는데요. 그 상황에서 아무도 다윗을 도와주는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사방을 아무리 둘러보아도, “제가 다윗이 억울하다는 것을 확인해 줄 수 있습니다.”라고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조금 전에 학생회장 선거를 나갔을 때에, 그래도 위로가 된 일이 있어요. 그 국사 선생님 있잖아요? 그분이 제 편이 되어주셨어요. “부자가 아니라도, 학생회장이 될 수 있다.” 제게 그런 말씀도 해주셨거든요. 참 서러움을 많이 느꼈지만, 그 선생님 때문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지금 그런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그의 억울함을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요. 그 억울함에 빠져서 죽을지도 모르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데, 위로해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니 지금 다윗은 너무도 힘겨운 상황에 있습니다. 그때 다윗이 한 일이 바로 자신의 억울함을 들고, 하나님께 나간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자신의 억울한 마음을 쏟아놓으면서 기도하는 겁니다. 그 기도의 핵심을 보여주는 한 마디가 “하나님! 나는 완전합니다.” 그런 기도였습니다.

1절을 보십시오.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흔들리지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그렇게 기도하고요. 또 11절을 보십시오. “나는 나의 완전함에 행하오리니 나를 속량하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두 번이나 “하나님 나는 완전함에 행하였습니다.” 그렇게 기도합니다. “완전함”이라는 말은 히브리어 “타맘”에서 온 말인데요. “깨끗하다. 순전하다. 죄가 없다.” 그런 뜻입니다. 6절에 보면 “여호와여 내가 무죄하므로 손을 씻고”라고 다윗이 말하잖아요. 그러니까 다윗은 지금 하나님 앞에 나가서 “하나님! 나는 완전합니다. 그래서 죄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죄가 고발당하고 있는 상황은 억울한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내게 은혜를 베푸시어서 지금 이 상황에서 저를 건져주십시오.” 그렇게 기도합니다. 그런데 성도 여러분!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하나님 앞에 “나는 완전합니다. 나는 무죄합니다.” 그렇게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없습니다. 성경에서도 분명히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롬3:10)라고 말씀하잖아요. 사실 다윗도 “나는 죄인입니다.”라고 늘 고백했어요. 그래서 우리가 지난주에 나눈 시편 25편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뭐라고 기도했나요? 25편 11절에 보면,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크오니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하소서!” 그렇게 기도합니다. 그러던 다윗이 오늘 26편에서는 “하나님, 나는 완전하여서 무죄입니다. 그러니 억울합니다.” 이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제가 그래서 주석을 좀 찾아보았습니다. 어느 한 주석에서 이렇게 적고 있더라고요. “본 단락에서 다윗은 자신의 완전함을 내세우는 듯한 표현을 하고 있는데, 이는 그가 현재 당하고 있는 부당함을 하나님께 강하게 호소하기 위함이다. 즉 자신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절대적으로 의롭다는 의미가 아니라 악인들의 비난의 대상이 될 만큼 불의하지 않음을 호소한 것이다... 다윗이 자신의 의로움을 사람들 앞에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호소한 것은 결코 교만에서 나온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써만 자신이 구원받을 수 있음을 드러낸 것이기 때문이다.” 무슨 말씀이냐면요? 지금 다윗은 자신을 고발하는 사람들이 고발하는 죄악을 저지른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그 어떤 누구도 그 억울함을 풀어줄 사람도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습니다. 오직 누가 아시냐면요?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그러니 “나는 완전합니다. 나는 무죄합니다.”라는 다윗의 기도는 “하나님. 하나님은 아시지요? 저는 저 사람들이 고발하는 그 죄를 저지른 일이 없다는 것을 잘 아시지요? 그러니 이 억울한 상황에서 저를 건져주실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다윗의 기도는 이런 기도라는 겁니다. 그래서 다윗의 “나는 완전합니다.”라는 기도는 교만에서 나온 기도가 아니에요. “오직 하나님만 나를 구원해주실 수 있습니다.”는 겸손한 기도이고, 그래서 믿음의 기도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살아가다 보면 다윗과 같이 억울한 일을 당할 때가 종종 있더라고요. 정말 억울한데,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요. 아무도 위로해주는 사람도 없고요.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도 없어요. 얼마나 힘이 들고, 얼마나 실망스러운지 몰라요.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하냐면요? 다윗처럼 하나님께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다윗처럼 “하나님! 하나님은 제 억울함을 아시지요? 제 완전함을 아시지요? 그러니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저를 구원해 주십시오.” 그렇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알아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다윗의 시편에서 다윗이 보여주는 한 가지 교훈이 더 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 앞에 나가서 자신의 억울함을 쏟아 놓으면서, “하나님! 나는 완전합니다.” 그렇게 기도할 수 있었던 평소의 삶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3절을 보십시오. “주의 인자하심이 내 목전에 있나이다. 내가 주의 진리 중에 행하여”라고 기도합니다. 다윗이 평소에 어떻게 살았냐면요? “주의 진리 중에 행하면서” 살았습니다. 주의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기도하고 있는 다윗은 평소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려고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렇게 진리를 행하면서,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아가려고 노력한 다윗은 그래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냐면요? 4절로 5절을 보세요. “허망한 사람과 같이 앉지 아니하였사오니 간사한 자와 동행하지도 아니하리이다. 내가 행악자의 집회를 미워하오니 악한 자와 같이 앉지 아니하리이다.” 다윗은 진리를 행하며 살려고 했기 때문에, 진리에 반하는 사람들과 같이 하지 않았습니다. 허망한 사람은 “거짓말을 하거나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이고요.” 간사한 사람은 “위선자나 외식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다윗은 진리의 사람으로 살았기에, 이러한 사람들이 모이는 행악자의 집회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들이 모이는 모임을 미워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모이면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10절을 보십시오. “그들의 손에 사악함이 있고 그들의 오른손에 뇌물이 가득하오니.”라고 말씀합니다. 사악함이란 남을 해하려는 악한 생각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악한 자들이 모이면 하는 일이 어떻게 하면 남을 해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뇌물을 받아서 유익을 취해볼까? 이런 논의만 한다는 것이지요.

제가 이 구절을 읽으면서 다윗의 시대나 오늘날이나 악한 사람들이 모이면 하는 일이 다 똑같구나! 그래서 인생은 하나님 앞에서 악한 존재일 수밖에 없구나!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렇잖아요? 오늘날 얼마나 많은 악인들의 모임이 있는지 모릅니다. 그들이 모이면 하는 일이 뭐에요? 물론 좋은 사람들의 모임도 있지만요. n번방 사건을 보세요. 생각하는 것이 다 악한 것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은 이런 악한 사람들의 모임에는 절대 가까이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윗처럼 이들을 미워하고 멀리하기 바랍니다. 그래야 우리는 다윗과 같이 하나님 앞에 “하나님! 나는 진리에 따라 살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했습니다. 그러니 나를 돌아보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그렇게 기도할 수가 있습니다.

다윗은 주의 진리 가운데 행하였으므로, 악한 자들의 모임을 가까이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어떤 일을 했냐면요? 8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여 내가 주께서 계신 집과 주의 영광이 머무는 곳을 사랑하오니.”라고 말씀합니다. 5절에 나오는 “미워한다.”는 말씀과 8절에 나오는 “사랑한다.”는 말씀이 다윗과 악한 자들의 대조적인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말씀들인데요. 다윗은 무엇을 미워했나요? 악한 자들의 모임을 미워했습니다. 그들이 계획하는 악한 일들을 미워했습니다. 그 대신에 사랑한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신 성전을 사랑했습니다. 다윗 당시에는 성막이었겠지요. 그곳은 하나님이 영광으로 임재해 계시는 곳이잖아요. 그곳을 사랑했어요. 그러니까 한 마디로 다윗은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는 교회를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무엇을 하냐면요? 6절 후반절과 7절을 보시면, “주의 제단에 두루 다니며, 감사의 소리를 들려주고 주의 기이한 모든 일을 말하리이다.” 그리고 12절에 “내 발이 평탄한 데에 섰사오니 무리 가운데에서 여호와를 송축하리이다.” 그렇게 선포합니다. 주의 제단을 두루 다녔다는 말은 성전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 그러니까 예배의 자리를 찾았다는 겁니다. 그 예배의 자리에서 무엇을 했냐면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놀라운 일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예배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찬송하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다윗이 교회를 사랑했다는 말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자리를 사모했다는 뜻이고요.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하는 일을 즐겼다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세상에 선포하면서 살아왔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다윗은 하나님께 “제가 이렇게 하나님께 예배하는 인생. 감사하면서 찬양하는 인생. 즐거이 주의 역사를 선포하면서 살아온 인생. 그 인생의 모습을 보시고, 나를 구원해 주십시오.” 그렇게 기도할 수가 있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그러한 분들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에 수많은 모임이 있습니다. 좋은 모임도 많지만, 얼마나 유혹이 많고 악한 모임이 많은지 모릅니다. 얼마 전에는요. 요즘 산악회니, 운동모임이니 사교모임이 많잖아요. 거기에서 만나신 분들이 죄송한 표현이지만요. 눈이 맞으셔서 가정이 어려워진 겁니다. 그러니 여러분. 제 생각에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가장 건전하고 가장 복된 모임이 뭐냐면요? 예배하기 위해서 모이는 모임이에요. 누가 이 예배의 자리에 나와 이상한 일을 생각하겠어요? 누가 이 자리에 나와서 악한 생각을 도모하겠어요? 누가 이 자리에 나와서 자신의 유익을 도모하려 하겠어요? 그러니 성도 여러분! 다윗과 같이 주님의 교회를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를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 나는 주님의 말씀, 그 진리대로 행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니 나를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그렇게 믿음의 기도를 드릴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기도제목: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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