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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6 - 수요기도회 설교문(시편20편)

작성자
숭실교회
작성일
2020-05-06 10:44
조회
4636
왕을 위한 기도!

본문말씀: 시편 20:1-9

요즘 나라에 대한 걱정과 염려가 많습니다. 코로나 19가 전례 없는 어려움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사회, 경제, 정치, 종교 등 모든 영역에 측정하기 어려운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럴 때에 지도자들의 역할이 참 중요한데, 여전히 화합보다는 갈등이 심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어려움들보다도 제 개인적으로는 더 불안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도덕적이고, 영적인 일들입니다. 이것이 나라의 정신을 이끌어가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뉴스를 보면 하루가 멀다하고 이런 저런 도덕적, 영적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나 n번방과 같은 사건은 우리나라의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상태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생각합니다. 역사학자들이 로마의 흥망성쇠를 연구하면서,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그토록 강력했던 로마의 멸망이 어디로부터 시작되었냐면요? 도덕적인, 윤리적인 타락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겁니다. 어떤 나라의 강력함을 유지하는 근간이 바로 도덕적인 것, 정신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도덕적이고 정신적인 것을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 종교입니다. 기독교입니다. 교회입니다. 그런데 교회가 오늘 이 나라를 위해 이러한 역할을 해주고 있는가를 생각해보면 부정적입니다. 이러한 까닭에 오늘 이 나라가 어쩌면 총체적인 위기를 맞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도대체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시편 20편의 말씀이 가장 중요한 것을 가르쳐줍니다.

오늘 말씀 1절을 보십시오. “환난 날에”라는 말로 20편 말씀이 시작됩니다. 지금 다윗이 통치하는 나라, 이스라엘에 환난이 닥쳐왔습니다. 그래서 매우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환난의 날이 닥쳐온 것일까요? 오늘 말씀 5절에 “승리”나 “깃발,” 그리고 7절에 “병거”나 “말”이 환난의 내용이 무엇인가를 추측하게 해주는 단어들입니다. 아마도 대적의 침략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국가적인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것도 풍전등화의 위기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위기를 맞아 다윗은 군대를 이끌고 출전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출전을 하기에 앞서서 한 일이 있습니다. 3절을 보시면,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아주시기를 원하노라.”고 말씀합니다. 전쟁에 나가기에 앞서서 하나님께 나가서 예배를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전쟁의 모든 것을 의탁하며 기도하는 겁니다. 그 자리에는 다윗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모든 국민이 다함께 있습니다. 그래서 왕이 하나님께 전쟁을 의탁할 때에, 모든 국민이 왕을 위해, 그리고 군대를 위해 기도하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문의 제목을 “왕을 위한 기도”라고 적었는데요. 사실 본문을 묵상하면서, 핵심어가 기도라기보다는 “하나님의 이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절에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라고 말씀하고요. 5절에도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라고 말씀하고요. 7절에도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성경에서 “이름”은 그 사람의 존재와 능력을 말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이름”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존재와 그분의 능력”을 말하는 겁니다. 지금 다윗과 백성이 전쟁터에 나가기에 앞서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자신들이 믿는 하나님은 존재하시며,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자신들의 기도를 들어주시리라 믿고 먼저 기도하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유사하게 저와 여러분이 오늘날과 같이 나라와 온 국민이 겪고 있는 환난의 때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살아계시는 하나님.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의 환난을 이기는 능력이 살아계신 하나님으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환난 때에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자. 하나님을 찾자.” 이것이 시편 20편의 교훈입니다. 이 교훈을 조금 더 자세하게 나누겠습니다.

말씀을 연구하면서, 시편 20편은 하나님의 이름이라는 중심어를 핵심으로 세 단락으로 나누어져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 단락은 1에서 5절입니다. 이 단락은 출전하는 왕을 위한 백성의 기도로 되어 있습니다. 5절에 보시면 “우리가”라는 말로 시작됩니다. 기도하는 주체가 백성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그 외에 모든 인칭대명사는 모두 “너”로 되어 있습니다.

1)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2)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3) “성소에서 너를 도와주시고”
4)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5)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6) “네 번제를 받으시기를 원하노라.”
7)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8)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9)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주시기를 원하노라.”

그러니까 1절에서 5절은 백성이 출전하는 다윗 왕을 두고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가면서,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 결론은 5절에 있는 것처럼, “하나님이여! 다윗 왕에게 승리를 주십시오. 그래서 우리 모두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해주십시오.” 그것입니다. 조금 후에 다시 말씀을 나누겠지만,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시는 분, 환난에서 건지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역사를 보면, 위대한 믿음의 지도자와 백성들은 위기의 순간에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처칠이 그랬습니다. 몇 년 전에 덩케르크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2차 전쟁 당시에 연합군이 독일군에 밀려서, 덩케르크라는 지역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20만 명인가 그랬습니다. 앞에서 독일의 강력한 탱크 부대가 다가오고 있고, 위에서는 독일의 비행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만일 하루나 이틀 뒤에는 20만이 꼼짝없이 전사할 상황이고, 그렇게 되면 전쟁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때 영국의 지도자 처칠과 국민들이 행한 일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이었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였습니다. 그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연합군이 있는 곳에는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독일군이 있는 곳에는 엄청난 비가 내려서 탱크가 조금도 앞으로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 시간을 활용하여 영국에서 수많은 배들이 건너가서 군인들을 구출하게 되었고, 결국 승전의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영화에서는 이것을 말하지 않지만, 저는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라고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위기의 때에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는 일인 줄로 믿습니다. 그러니 이 나라를 위해, 깨어서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둘째 단락은 6절입니다. 인칭대명사가 “우리”도 아니고 “너”도 아니고, “나”로 되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속한바 기름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의 오른손의 구원하는 힘으로 그의 거룩한 하늘에서 그에게 응답하시리로다.”라고 노래합니다. 1절로 5절까지에서 백성이 다윗 왕을 위해 기도하잖아요. 다윗이 그 기도를 받아서, “하나님의 이름” 앞에 자신의 믿음과 확신을 고백하는 겁니다. 무슨 믿음인가? 무슨 확신인가?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한 백성의 기도를 들으시고, 자신에게 승리를 주시리라는 확신입니다.

저는 이 다윗의 믿음의 응답을 보고, “그렇다. 기도하고 확신하는 일”이 중요하다 그렇게 생각하였습니다. 기도하고 확신해야만 기도의 열매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도하고 확신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신다. 혹은 기도를 들어주실 능력이 있는 분이다.”는 것을 믿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이 믿음을 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가복음 11장 24절에서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또 야고보 사도는 야고보서 1장 6절에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고 말씀하면서, 의심하는 자는 두 마음을 품은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러한 말씀이 기도를 우리 소원성취의 도구로 사용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진짜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이다. 그런 능력이 있는 분이다.”는 것을 믿는 믿음의 표현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 우리교회에서 앞으로 누구든지 대표기도하실 때에, 저와 여러분은 “아멘”으로 화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 아멘의 화답이 하나님께 상달될 줄로 믿습니다. 말씀이 선포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멘”으로 화답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그 말씀이 저와 여러분에게 진짜 살아있는 말씀이 될 줄로 믿습니다.

셋째 단락은 7절에서 9절입니다. 이 단락의 각 절에 보시면 “우리는”이라는 말이 한 번씩 나옵니다. 인칭이 “우리”로 되어 있는 겁니다. 이 “우리”는 1절에서 5절에서 기도한 백성이 아닙니다. 기도한 백성과 그에 응답한 다윗이 함께 “우리가” 되어서 승리를 주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겁니다. 그 찬양의 핵심이 7절입니다.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어떤 사람은 군사력을 의지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혀의 힘을 믿습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힘을 의지합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백성과 믿음의 사람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존재와 그분의 능력을 의지합니다. 하나님의 이름만 자랑합니다. 이러한 일들은 어떤 믿음을 표현하는 것일까요? 전쟁에서의 승리는 군사력에 달린 것이 아니라는 믿음입니다. 군사의 숫자와 무기의 힘에 달린 게 아니라는 믿음입니다. 인간의 힘과 지혜에 달린 것이 아니라는 믿음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힘과 능력에 달린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다윗이 이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골리앗과 싸울 때에 그의 진짜 무기는 칼과 창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무기는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 자신이었습니다. 사무엘상 17장 45절입니다. “다윗에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누가 승리했나요? 골리앗의 엄청난 힘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무기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간 다윗의 승리였습니다. 하나님이 승리하게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또 이 믿음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준 왕이 여호사밧이었습니다. 모압과 암몬 군대가 유다를 쳐들어왔습니다. 군사가 너무 많습니다. 자신의 군사력으로는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그 환난 앞에 여호사밧이 행한 일이 기도의 일이었습니다. 여호사밧 뿐 아니라 모든 백성이 금식하면서, 하나님의 성전 앞에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합니다. 역대하 20장 9절입니다.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전염병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성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성전 앞과 주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에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성전에 계시는 “주의 이름”으로, 다시 말하면 하나님과 그의 능력을 의지하여서 기도하였습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 있다는 믿음이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레위인 야하시엘을 통하여 응답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너무도 잘 아는 성경말씀입니다. 역대하 20장 15절에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이 말은 여호사밧과 이스라엘 군대 대신에 하나님께서 친히 나가 싸우신다. 그러니 전재의 승패는 사실상 이미 결정이 난 것이다. 그 말씀입니다. 사실이 그랬습니다. 다음 날에 여호사밧과 이스라엘 백성은 이 말씀을 의지하면서, 창과 칼이 아니라 찬송을 하면서 전쟁터로 나갔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그렇게 찬송하면서 나갔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들으면 “이거 미친 거 아냐?” 그렇게 생각할 일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전쟁을 하러 나가는데, 무기를 가지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노래를 하면서 나간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제 정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결코 이렇게 할 수가 없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사밧과 백성은 제 정신으로 전쟁터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어떤 정신으로 나갔는가? 믿음의 정신으로 나갔습니다. “전쟁은 내게 속한 것이다. 내가 대신 싸울 것이고 승리를 줄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이 믿음의 정신으로 나간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모압과 암몬의 대군을 완전히 물리쳐 주셨습니다. 여호사밧과 이스라엘 백성이 한 일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저 한 일은 모압과 암몬의 사람들이 남겨놓은 엄청난 보물을 거두어들이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는가? 찬송으로 전쟁터에 나갔잖아요. 결말이 똑같았습니다. 찬송하면서 돌아왔습니다. 역대하 20장 26절에 보면, “넷째 날에 무리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거기서 여호와를 송축한지라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곳을 브라가 골짜기라 일컫더라.” “브라가 골짜기”는 “송축의 골짜기, 찬양의 골짜기”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전쟁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환난의 때에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각자에게 환난이 닥칠 때에도, 가정에 환난이 닥칠 때에도, 기도해야 합니다. 민족이 환난을 당할 때에도 역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게 아닙니다. 기도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역사를 맛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말씀에 의지하여서 저와 여러분을 위해, 가정과 생업과 자녀를 위해, 특히나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제목:
-하나님이시여! 너무도 어려운 이 나라, 이 민족을 돌아보시옵소서!
-이 어려운 때에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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