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비전 2030이 하나님께서 주신 시대적 사명임을 알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주신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비전2030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온전한 예배생활의 회복을 위해 조금 더 애쓰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영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조금 더 기도하고 조금 더 말씀을 가까이 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주님의 몸 된 숭실교회를 위해 조금 더 봉사하고 헌신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함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성도님들을 사랑으로 조금 더 섬기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다음세대를 신앙으로 양육하는 것을 최고의 유산으로 알고 교육의 비전에 조금 더 진력하겠습니다. (교육의 비전)
하나. 우리는 주님의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조금 더 섬기겠습니다. (섬김의 비전)
하나. 우리는 복음을 들고 이웃과 세계로 나가는 일에 조금 더 힘쓰겠습니다. (선교의 비전)
(다함께) 우리는 2030년까지 오직 믿음으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숭실교회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교회가 쇠퇴해가고 사역이 축소되며, 성도들의 믿음이 식어가는 이때에 우리 교회에 비전 2030이라는 새로운 사명을 주시고 오늘 창립기념주일에 비전을 선포하며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회복하고 부흥하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 ‘조금 더’의 모토를 가지고 비전2030을 향해 출발하오니, 하나님께서 항상 동행하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이 비전을 통하여 모든 성도님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한 사람들이 되게 하시고,
우리교회는 건강한 선교적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부터 우리 성도님들 각자가 한 마음으로 날마다 비전2030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말씀을 더욱 가까이 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무너져 있는 예배를 다시 세우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성도님들을 더 사랑하고 섬기기를 원합니다.
교회를 위해 더 헌신하고 봉사하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주의 은혜로 감당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주님께서 우리교회에 주신 세 가지 비전을 복 되게 하셔서,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헌신하는 교육적 교회가 되게 하시고,
어둡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빛을 비추는 섬김의 교회가 되게 하시며,
우리의 지경을 넓혀주셔서 북한과 미얀마와 말레이시아를 넘어 온 열방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선교적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성도님들에게 일치와 연합의 영을 부어 주셔서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같은 마음과 같은 뜻을 품고 비전2030을 향하여 끝까지 나아가서 마침내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비전2030을 허락하시고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