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첫날에 위임목사님과 함께 은평푸드마켓을 찾아갔습니다. 찾아가게 된 이유는 우리(숭실)교회에서 매 월 마지막주일에 진행하는 "숭실생필품 나누기 운동"이 있는데 이번 달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생필품이 작게 모여져서 물건을 좀 더 구입해 푸드마켓에 건네드리기위해서였습니다. 찾아가서 직원을 만나게 되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협력의 손길이 줄었다는 것과 그럼에도 숭실교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그리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건네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요즘에는 직원들이 어려운 가정에까지 배달을 하면서 사랑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푸드마켓 들어가는 입구에 협력하는 기관이나 종교,단체 사진들이 있었는데 저희교회가 가장 1번으로 붙여 있어서 흐믓한 마음을 간직하며 돌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교회는 성도님들의 따뜻한 사랑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고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