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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 오후예배 설교문(시편27편)

작성자
숭실교회
작성일
2020-05-31 11:07
조회
5139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본문말씀: 시편27:1-6

오늘은 시편 27편의 말씀을 함께 나누는데요. 말씀을 묵상하고 설교문을 준비하면서, 문뜩 “우리교회에 기도응답이 나름 많았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교회에 부임하여 심방을 하는데, 많은 가정의 공통된 기도제목이 자녀결혼의 일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목사님. 자녀 결혼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주세요.” 그렇게 부탁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기도도 하고, 실제로 소개를 해드리기도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그 이후로 여러 자녀들이 결혼도 하고, 자녀도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때 우리교회 영유아부가 참 많아져서, 두 부서로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기도하고도 스스로 놀라기도 한 기도응답의 일들도 있었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이 두 가지인데요. 우리교회 어르신 권사님 중에 한 분이 내일 무릎 수술을 받으러 가시는데 기도해달라고 제 방을 찾아오셨습니다. 따님에게 부축을 받아서, 겨우 오셨는데 함께 기도를 하고는 걸어 나가셨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에 수술을 하지 않으시고, 2년 이상 자신의 관절을 사용하시게 되었습니다. 건설회사 다니시는 집사님 한 분이 계셨습니다. 건설회사니까 지방에 많이 근무하셨습니다. 어느 주일에 집사님 아버님께서 제게 “목사님. 우리 아들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또 멀리 지방에로 가게 되었답니다. 목사님이 기도해주시면 서울로 올 수 있습니다.” 그러시는 거에요. “네. 기도하겠습니다.” 그렇게 대답은 했지만, 회사에서 이미 다 결정이 되었는데, 어떻게 옮길 수 있다는 말씀인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기도부탁을 받은 대로 새벽에 기도했습니다. 다음 주에 뵙게 되었는데, 흥분을 하셔서 “목사님. 우리 아들이 서울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시는 거에요. 참 놀라운 일입니다. 이런 것들이 다 기도의 응답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못하고 있지만 목요일에 우리교회에서 중보기도사역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김남룡 목사님과 10 명 정도의 중보기도대원이 수고를 하고 계십니다. 참으로 중요하고 감사한 사역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중보기도를 통해서 많은 기도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기도제목이 있는 분들은 소망을 가지고 중보기도를 부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응답의 역사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런 기도응답의 역사를 통해서 제가 한 가지 정리하게 된 생각을 한 가지 나누려고 말씀드렸습니다. (1) 우리가 간절히 기도제목을 들고 하나님 앞에서 기도합니다. (2)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셔서 기도의 응답을 해주십니다. (3) 그러면 우리 마음에 무엇이 생기냐면요? “아.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시는구나.” 그런 확신과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생깁니다. (4) 그러면 어떻게 되는가? 하나님께 또 기도하게 되는 겁니다. (5) 그러면 어떻게 되는가? 또 기도응답을 받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가 더 단단해져요. 그러면 또 기도해요. 그러면 또 응답받아요.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는 겁니다. 이것을 제가 무엇이라고 이름 붙이고 싶으냐면요? 기도의 선순환이다. 그렇게 부르고 싶습니다. 기도하는 일을 통해서 계속해서 선하고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겁니다. 성도 여러분 모두와 가정이 이런 기도의 선순환의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성경의 모든 인물 중에서 기도의 선순환의 역사와 은혜를 가장 놀랍게 누린 사람이 누굴까? 저는 다윗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지난번까지 26개의 시편을 함께 나누었는데요. 거의 가 다 다윗의 시편이었어요. 그런데 다윗의 시편 대부분에는 다윗의 간절한 기도가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간절한 기도를 통해 응답을 받고, 감사하고 찬송하는 시편이었습니다. 오늘 시편 27편도 비슷해요. 기도의 시편이에요. 시편 27편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어요. (1) 1절에서 6절인데요.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믿음, 혹은 신뢰의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2) 7절에서 마지막 14절까지인데요. 다윗의 간절한 기도문입니다. 그런데 미리 말씀드리면요? 다윗이 기도할 수 있는 까닭이 있어요. 바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 때문에, 기도할 수 있는 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이 말씀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먼저 다윗의 기도를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다윗의 기도의 핵심은 “하나님! 구원해주십시오.”라는 기도, 구원을 간구하는 기도입니다. 9절을 보십시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마시고 떠나지 마소서!” 나의 구원의 하나님! 나를 버리지 마십시오. 나를 구원해 주십시오. 다윗은 그렇게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무슨 이유 때문에 “구원해 주십시오.” 그렇게 기도하냐면요? 늘 그랬던 것처럼, 원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11절과 1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생각하셔서 평탄한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내 생명을 내 대적에게 맡기지 마소서 위증자와 악을 토하는 자가 일어나 나를 치려 함이니이다.” 다윗에게 지금 원수가 있습니다. 대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남들을 해치기 위해서 위증, 거짓 증언을 하는 사람들이고요. 또 악을 토하는 사람들, 즉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입니다. 다윗은 이런 원수들, 대적들로 인하여 또 다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학자들은 아마도 이 원수들이 다윗을 죽이려고 했던 사울과 그의 부하들일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여간 이 상황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하나님. 나를 구원해 주십시오.” 그렇게 기도하는 겁니다.

이 장면을 생각해 보십시오. 다윗은 자신의 생명이 가장 위급한 상황에서 무엇을 했나요? 자신을 도울 수 있는 이 사람, 저 사람을 찾아다니지 않았어요. 인간적인 지혜를 구하지 않았어요. 가장 먼저 한 것이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 나를 구원해 주십시오.” 그렇게 기도한 겁니다. 다윗으로 하여금 가장 위급한 상황에서 다른 모든 것을 제쳐 두고 하나님께 기도로 나가게 만든 원동력이 무엇일까요? 서두에 말씀드렸지요? 바로 다윗은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기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주시고 자신을 원수의 손아귀에서 건져주실 것이라고 확신한 것입니다. 그 확신이 다윗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게 만드는 거에요. 3절을 보십시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놀라운 일이지요? 군대가 다윗을 죽이려고 둘러쌉니다. 전쟁이 일어나서 출전을 하게 됩니다. 조금 전에 나누었듯이, 지금 원수와 대적들이 다윗을 죽이겠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다윗은 “나는 태연합니다. 나는 아무 걱정과 염려가 없습니다.” 그러는 겁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요?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이 구절의 해석을 여러 성경에서는 다르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나는 태연하다.”가 아니라 “나는 신뢰한다. 나는 믿는다.” 이런 말로 번역합니다. “태연하다.”는 말의 원어가 “바타흐”라는 말인데요. 구약성경 많은 곳에서 “신뢰하다. 믿을 수 있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표준새번역에도 “군대가 나를 치려고 에워싸도 나는 무섭지 않네. 용사들이 나를 공격하려고 일어날지라도 나는 하나님만 의지하려네.” 그렇게 번역합니다. NIV 영어성경도 “even then will I be confident!”, 그리고 NRSV 영어성경도 “I will still trust God!”라고 번역하여서 “신뢰한다. 의지한다.”는 뜻을 살리고 있습니다. 다윗이 대적에게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다윗이 태연할 수 있는 비밀은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기도의 제물을 가지고 나가서 “하나님! 구원해 주십시오.” 기도하면 구원해주실 것이라는 믿음과 확신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성도 여러분도 하나님을 향한 이러한 놀라운 믿음과 확신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비록 코로나 바이러스가 위협하는 오늘처럼 쉽지 않은 세상을 살아가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믿음으로 “나는 안연하리로다.” 그렇게 고백할 수 있는 성도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성도 여러분! 다윗은 어떻게 이토록 하나님을 향한 강한 확신과 믿음을 가질 수 있었을까요? 이전에도 지금 다윗이 놓여 있는 유사한 수많은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다윗이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번에도 하나님이 기도하면 응답해주실 거야. 그런 신뢰와 믿음을 가지고, 담대한 마음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1절과 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1절이 매우 중요한데요. 1절에서 우리는 다윗이 자신이 신뢰하는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생각하는지 알 수 있어요. (1) 하나님은 빛입니다. 성경에서 빛은 어두움의 반대말이에요. 어두움은 거짓이고 죽음의 세계를 말해요. 그러니까 빛은 진리와 생명의 세계를 말해요. 다윗에게 하나님이 빛이시라는 것은 자신의 생명을 지켜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2) 다윗에게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십니다. (3) 그리고 하나님은 내 생명의 능력이십니다. 그러니 다윗에게 하나님은 자신의 생명을 구원해주시는 분이에요. 그래서 다윗은 누구 때문에 하루하루 생명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냐면요? 하나님 때문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에 대하여 이렇게 고백하게 된 이유가 있어요. 바로 2절입니다.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러 왔다. 이 말은요. 다윗을 죽이러 왔다. 그 말이에요. 그러나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오히려 다윗의 생명을 취하려고 한 그 악인들이 실족하여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제가 설교문을 준비하면서 사무엘상의 말씀을 조금 살펴보았거든요. 다윗이 골리앗을 죽이고 온 백성에게 칭찬을 듣잖아요?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고, 다윗이 죽인 자는 만만이로다.” 이 말을 듣고 사울이 죽을 때까지 다윗을 죽이려고 쫓아다닙니다. 그 기간이 10년이 넘어요. 이 기간 동안 수없이 다윗이 “이제 꼼짝없이 죽었다.”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럴 때마다 다윗이 하는 일은 기도에요. 하나님! 저를 좀 구원해 주세요. 그러면 놀랍게도 하나님이 다윗을 구원해주셨습니다. 그러니 다윗의 마음에 무슨 확신이 생기겠어요? “그래.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어주시고, 구원해주시는 분이야.” 그런 신뢰가 생기는 겁니다. 그 신뢰로 인하여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으니까, 지금 또 다른 위급한 상황에서도 다윗은 “나는 걱정 없어!” 그렇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를 가지려면, 하나님에 대한 체험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기도응답의 은혜, 체험이 필요합니다. 이런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경험해야 하고, 그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것을 체험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이 기도하는 겁니다. 기도응답이 있을 때까지 기도하는 겁니다. 그러면 기도응답이 있습니다. 그러면 “아!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는구나. 내 기도를 들어주시는구나. 나를 도와주시는 분이구나.” 그렇게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믿음과 확신으로 이어지고, 무슨 일이 있으면 또 다시 기도하고 매달릴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성도 여러분이 하나님을 향한 전적 신뢰의 경험이 쌓여지고 또 쌓여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기도응답의 은혜가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향한 확신이 되고, 기도의 이유와 능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말씀제목을 잠시 묵상하고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이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입니다. 4절을 그대로 가져온 것인데요.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에 곡조를 붙인 찬양도 있습니다. 지금 기도하는 다윗이 평생에 가지고 있는 단 한 가지 소원이 무엇이라는 것인가요? 여호와의 집에 사는 겁니다. 하나님의 성전, 교회에 사는 겁니다. 그래서 매일같이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사는 겁니다. “하나님과 결혼한다. 예수님과 결혼한다.” 그런 말이 있잖아요? 지금 다윗의 소원이 비슷합니다. 매일같이 하나님 임재해 계시는 성전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면 다윗이 세상의 일은 다 집어 치우겠다고 하는 말일까요? 아니면 자기도 제사장이 되어서 매일 성전에서 살고 싶다는 말일까요? 아닙니다. 지금까지 적어드린 것을 생각해보세요. 지금 다윗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어요. 그래서 가장 행복한 것이 무엇이냐면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고요.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또 경험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과 살고 싶다.” 그 고백이 바로 이런 마음에서 나오는 겁니다. “하나님! 저의 가장 큰 행복은 하나님께 기도하고요. 하나님께 예배하고요.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거에요. 그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에요.” 다윗은 이러한 마음을 고백하는 겁니다. 5절과 6절이 바로 그런 고백입니다.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위에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다윗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확신합니다. 성전에 계시는 하나님께 나가면 그분이 지켜주십니다. 원수로부터 구원해주십니다. 그러니까 즐거운 제사, 즐거운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그런 행복을 만끽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계시는 성전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일이 가장 행복한 일이 됩니다. 예전에 부르던 어린이 찬송가가 생각났어요. “예수님! 계시는 교회로 나아와 즐겁게 즐겁게 노래를 부르면 근심은 가시고 기쁨이 넘치며 예수님 모습이 눈앞에 어려요~~~” 다윗이 꿈꾸는 단 한 가지 소원이 바로 이것입니다. 성도 여러분도 다윗과 같이 우리 교회를 찾을 때마다, 예배의 자리를 찾을 때마다, 기도회의 자리를 찾을 때마다 하나님으로 인한 행복을 풍성하게 맛보실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확신할 수 있는 우리 모두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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